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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카페 리뷰: 낙랑파라 –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편안한 디저트 타임 연남동을 구경하며 걷다가 지쳐서 들어간 낙랑파라 카페. 이곳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래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곳으로,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한 공간입니다.달콤한 딸기에이드와 부드러운 디저트저희는 딸기에이드(7,000원), 에그타르트(4,000원), 그리고 치즈케이크 한 조각을 주문했습니다.딸기에이드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어우러져, 더운 날씨에 즐기기 좋은 음료였습니다.에그타르트는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이었으며,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치즈케이크는 치즈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전반적으로 모든 메뉴가 무난하고 맛있었으며, 연남동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연남동 치고는 크게 .. 2024. 9. 26.
CU 편의점 리뷰: 두바이 하트 초콜릿 – 궁금했던 두바이 초콜릿의 첫 경험 최근 CU 편의점에서 두바이 하트 초콜릿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두바이 초콜릿을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항상 편의점에 갈 때마다 눈여겨봤는데, 이번에 드디어 발견하게 되어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5,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었습니다.독특한 맛과 식감, 두바이 초콜릿의 첫인상구매 당시 날씨가 더워 초콜릿이 다소 녹아 모양이 뭉개진 상태였지만, 다행히도 초콜릿 속에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재료인지 알 수 없었지만, 약간 설탕을 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매우 달고 느끼한 편이었으며, 초콜릿 자체가 굉장히 진한 느낌이었습니다.두바이 초콜릿을 처음 먹어봐서 다른 제품과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만약 진한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2024. 9. 25.
합정 맛집 리뷰: 이자카야 쿠시로지 –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즐기는 오뎅탕과 하이볼 친구들과 술 한잔하러 방문한 이자카야 쿠시로지 합정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었으며, 시원한 에어컨과 힙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오뎅탕과 하이볼, 맛있지만 비싼 가격이 아쉬워저희는 쿠시로지 오뎅탕(24,000원), 다양한 꼬치, 유자 하이볼(8,000원), 그리고 소주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오뎅탕 가격이 24,000원이라는 것은 다소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친구들이 국물이 먹고 싶어 해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오뎅탕: 가격은 매우 비쌌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오뎅의 퀄리티가 높고 국물도 깊은 맛을 내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치킨보다 비싼 가격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꼬치: 꼬치의 맛은 무난했습니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예상했던 일반적인 맛이었고, 크게 인상적.. 2024. 9. 24.
합정 맛집 리뷰: 다사랑치킨 합정점 – 술안주로 딱 좋은 먹태와 감자튀김 친구들과 술자리를 위해 방문한 다사랑치킨 합정점. 이곳은 합정과 망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치킨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벨을 눌러도 반응이 없어 직접 불러서 주문해야 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다양한 안주 메뉴, 술안주로 추천하는 먹태저희는 1차에서 배를 채운 상태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 메뉴로 **먹태(16,000원)**와 **모듬감자튀김(9,000원)**을 주문했습니다.모듬감자튀김은 적당한 양과 무난한 맛으로, 특별히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술안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먹태는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니 훨씬 맛있었습니다. 술안주로는 최고의 선택이었으며, 바삭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이전 방문 때 치킨도 맛봤었는데.. 2024. 9. 23.
합정 맛집 리뷰: 생활맥주 합정동점 – 비싼 가격과 적은 양, 실망스러운 방문 후기 저녁 식사 후 친구들과 술자리를 위해 찾은 생활맥주 합정동점. 어두운 실내와 시끄러운 소음으로 인해 편안하게 머물기 어려웠던 곳입니다. 물은 셀프서비스로 제공되었는데, 직접 떠다 마셔야 해서 이 부분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앵그리버드 크런치와 골빔면, 양이 적어 아쉬운 메뉴저희는 **앵그리버드 크런치(21,500원)**와 **골빔면(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앵그리버드 크런치는 이름만큼 기대가 컸지만, 가격 대비 양이 적고 맛도 평범했습니다. 매워 보이지 않는 비주얼이었지만, 먹다 보니 꽤 매워서 많이 먹기 힘들었습니다.골빔면은 맛이 훌륭했으나, 양이 매우 적어 몇 번 먹다 보니 금방 끝나버렸습니다.전체적으로 생활맥주의 가격은 합리적이지 않았습니다. 맥주도 가장 저렴한 메뉴가 6,500원부터.. 2024. 9. 22.
합정 맛집 리뷰: 버섯마루 – 해물찜과 전골로 즐기는 든든한 한 끼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해물찜을 먹고 싶다는 친구의 요청에 따라, 합정 근처에서 찾은 버섯마루를 방문했습니다. 해산물과 버섯이 듬뿍 들어간 메뉴들이 유명한 곳으로, 다양한 재료의 조합을 맛볼 수 있습니다.버섯해물찜과 버섯불낙전골, 해산물과 버섯의 조화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버섯해물찜(중) 52,000원, 버섯불낙전골(중) 50,000원, 그리고 **라면사리(2,000원)**였습니다. 해산물과 버섯을 좋아하지 않아 큰 기대 없이 먹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맛이었습니다.버섯해물찜은 콩나물이 많이 들어가 있었고, 제 입맛에는 다소 매운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버섯불낙전골은 다양한 버섯과 함께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만족스러웠으며, 특히 마지막에 넣은 라.. 2024. 9. 21.